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청년창업지원금으로 배달창업하는 법




정부지원사업을 적절히 활용하면 소규모의 자본으로 리스크를 관리하며 창업을 위한 준비와 테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창업허브에서는 키친인큐베이터 푸드메이커라는 이름으로 7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푸드메이커는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에서 활동하는 F&B 비즈니스 창업가들을 의미합니다.


초기자본이 많지 않은 청년들이 배달창업하기에는 딱 맞는 지원사업입니다.




이름이 어려워보이는데 간단히 요약하면 요식업,음식점업 비즈니스 창업가들의 인큐베이팅과 공유주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창업허브의 3층 키친인큐베이터내에 매장이 있습니다.

이곳에 지원서를 제출하고 면접과정을 통해 선정되면 바로 영업을 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물론 임대료와 수수료는 없습니다. 




해당 지원사업은 크게 공유주방과 개별주방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공유주방은 아주 아주 저렴한 이용료를 내고 요식업에 대한 메뉴개발 및 테스트, 사업성 검증을 할 수 있는 지원 공간입니다.

개별주방은 이곳에서 실제로 바로 영업을 할 수 있는 지원공간입니다.


현재 요식업 배달창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개별주방에 지원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다만, 개별주방 푸드메이커는 외식업 경력 6개월 이상이 필요하며, 팀인 경우 구성원 중 1인 이상이 6개월이상 경력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역시 이곳에서 바로 영업이 가능해야 합니다.


개별주방은 기본 조리시설을 갖춘 약 6평의 주방으로서 서울창업허브에 입주해 있는 기업과 이곳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메뉴를 실제로 판매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정확한 운영장소의 주소는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31길 21 (공덕동) 서울창업허브 3층 키친인큐베이터 입니다.


모집기간은 2020년  10월 23일 (금) ~ 2020년 11월 15일 (일) 입니다.

모집대상은 개인,팀, (예비) 기업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개별주방 푸드메이커로 선정되면 약 3개월 동안 월 임대료와 판매수수료 없이 매장 운영의 실전 경험을 쌓고, 실제 고객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채울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야말로 가장 큰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정말로 많이 다닙니다.

3개월의 활동 기간이 끝나면 개별 창업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우수 푸드메이커로 선정된

경우, 약 3개월의 추가 운영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푸드메이커로 선정되면 향후 혜택도 꽤 많습니다.

먼저 개별주방의 경우 당연히 수수료 및 임대료 없는 매장 운영 기회를 제공받습니다. 보증금이며권리금이나 임대료없이 요식업을 할 수 있는 그 자체가 바로 창업지원금입니다.


또한 운영장소가 바로 서울창업허브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연계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가능하게 됩니다.

요식업 창업교육이나 메뉴에 대한 품평회, 그리고 전문가들의 심도깊은 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창업과 더불어 이곳의 인적,물적 지원을 받아 인큐베이팅을 받는 것입니다. 사업에 관련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곳의 운영매장을 방문하는 실제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품평회를 실시간으로 받아볼수 있습니다.




특히나 우수 메이커로 선정이 되면 초기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아이템이 충분히 검증되고 경쟁력이 있다면 크라우드 펀딩을 하는데 있어 지원도 가능하며 온라인마켓 입점 등 연계사업도 지원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신청방법은


1. 해당 분야의 지원서를 작성합니다. ( 파일첨부 드립니다 )

팀명(대표자명)_7기_개별주방_지원서.docx

2. kitchen@sba.seoul.kr 로 지원서 제출하면 됩니다.


​지원서에 대한 파일명 양식이 있습니다.


 [팀명(대표자명)_7기_부문_지원서] (예시: [밥집(권사장)_7기_공유주방_지원서]) 

이 양식을 지켜야 합니다.


모든 청년창업가들의 사업성공을 기원합니다! 배달창업을 시작함에 있어 이것보다 더 좋은 청년창업지원금은 없는 것 같습니다.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