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 지원금

■ 청년 창업 지원금

창업을 하는데 있어 무자본창업이라고 할지라도 자금은 필수입니다. 오프라인 위주의 사업이든 온라인위주의 사업이든 창업 자금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청년들이 창업 할 때 사업 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에 청년 창업 지원 제도를 많이 활용하면 좋습니다.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스타트업 지원금이 메인입니다. 따라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매년말에 공고하는 창업지원사업 공고문을 잘 검토하셔야 합니다. 정부 스타트업 지원을 받고 시작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굉장히 현명한 사업의 출발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2020년 창업지원사업은 대부분 예산소진 및 종료했으며 곧 확정되어 공고될 2021년 창업지원금을 받기 위해 지원사업에 대비하여야 합니다.

창업 지원금 종류는 굉장히 많지만 대표적인 청년 창업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창업지원사업 2가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청년사관학교

1) 지원사업의 성격

청년사관학교는 창업성공패키지라도도 하며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줄임말입니다. 유망한 창업아이템이나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하여 성공적인 창업사업화 지원을 하는 대표적인 청년 창업 지원사업입니다.

청년사관학교는 2020년 기준 전국 17개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선발했으며 청년 창업 지원금 지원 한도는 1억원 이내입니다. 총 모집인원은 1,000 여명 가량이며 최종 선정자는 청년창업사관학교 내 마련된 창업공간에 입소(준입소)하여 창업사업화 교육과 코칭을 이수하여야 합니다.

2) 지원 요건

신청대상은 만 39세이하인 자로서, 창업 후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의 대표자입니다.

3) 지원 내용

청년사관학교의 최대 장점은 최대 1억원 이내의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금은 시제품 제작비, 기술개발비용, 마케팅비용 등 사업화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정이 되면 창업 자금의 10% 이상을 자기부담금이라고 하여 직접 부담해야 합니다.

가령 총 사업 진행비용이 1억원이라고 하면 정부지원금은 7천만원이 지원되고, 본인부담금은 1천만원, 현물부담금은 대표자의 노동력 등으로 측정되어 2천만원 가량으로 계산됩니다.

청년사관학교의 특장점은 사업화에 필요한 창업 공간과 제품개발 장비 등이 지원되기 때문에 최고의 창업 지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분야별로 전문가들의 사업화코칭과 단게별로 코칭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초기사업자에게 꿈의 지원사업입니다.

4) 지원 절차

지원 절차는 1단계 서류평가를 진행하고 2단계로 발표심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3단계는 심층심사라고 하여 사업화 역량 등에 대한 인터뷰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일단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해 서류평가가 되어야 발표심사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사업계획서 작성에 역량을 기울어야 합니다.

신청방법은 https://www.k-startup.go.kr 에서 온라인 접수로 신청합니다.

공고문은 보통 연초의 1월 중순경에 올라오니 상시 체크하셔야 합니다.